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난다면 외출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것이 바로 액취증이라고 해요.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는데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는 땀냄새라고 해요. 이 땀이 원래는 냄새가 없지만 겨드랑이나 귀 그리고 유방에서 나는 냄새들은 냄새가 난다고 해요
아포크린 땀샘에서 땀이 나게된다면 글라이코겐이라는 물질이 몸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글라이코겐이 세균과 반응해서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가 되고 그로 인해서 쾌쾌한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해요.
이런경우에는 가볍게는 전문의에게 연고를 처방받아 주 1~2회 바르는 것인데 사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액취증의 원인인 아포크린선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고바야시 절연침이나 리포셋 땀샘흡입술 등이 대표적인 치료법입니다.
고바야시 절연침은 절연된 침을 피하 지방층에 곱아 전류를 통해 아포크린 땀샘이 위치한 피하 지방층을 파괴시키는 방법입니다.
리포셋 땀샘흡입술의 경우는 작은 구멍을 통해 흡입관을 넣어 피하지방층에 위취한 땀샘을 긁어내어 제거하는 방법이고 두 시술 모두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땀샘을 없애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액취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영구제모만으로도 해결이 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의 증상에 맞는처치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울산 고운세상피부과 원장님의 말씀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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