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밝이술은 귀를 밝게 한다고 해서 해마다 먹는분들이 있다.
대보름에 먹는 귀밝이술이라는 풍습으로 명칭은 이명주, 명이주, 치롱주, 총이주라고도 한다고 해요.
술 자체가 어떤 약성분이 있는건 아니고요 그냥 청주라고 해요.
동국세시기에는 청주 한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는 말이 있었다고 해요.
이것을 귀밝이술이라고 한다고 해요.
여기서 귀가 밝아진다는 것은 바로 청력이 좋아진다는 그런한 뜻이 아니라. 항상 귀에 좋은 이야기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말이라고 해요.
좋은일만 가득가득 하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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